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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축 한인민박, 아르테미스호텔 후기터키 2015 2018. 12. 18. 15:09
셀축 한인민박, 아르테미스호텔 후기
후기 좋아서 갔고요.
주인 언니가 한국인, 남편이 터키인인가.
겨울에 터키 비수기일때
혼자여행하는데 너무 외로워서
한인숙소로 예약했어요.
진짜 다행스럽게도,
머무는 사람 중 한국인을 한 명 만났어요!!
그 분도 외로워서
한국인을 만날 수 있을까 하면서 여기로 잡았다며..ㅋ
장점 : 친절 , 인테리어 예쁨, 조식 굿.
단점: 시설낙후, 와이파이 안됨, 히터안됨. 추움.
제가 갔을 때가 한인주인언니가
한국에 가있어서 아저씨 뿐이었는데,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바꾸고 까먹으셨다고 ㅠㅠ!!!
그래서 이용을 못했어요...
또한 추운데 히터가 잘 안되어서 문의드리니까
다른 호텔도 다 똑같을 거라고 하셨어요.
자는데 추워 죽는줄..
화장실도 발시렵.
파묵칼레 땅 밟는 것 같았지요ㅋㅋㅋㅋㅋ
주인 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시구 친근하신 터라 옮기기 미안하지만..
미안하지만 옮길께요..
▲ 조식 먹는 곳 만 진~짜 따뜻. 난로 있어서 그런가보다.
▲ 부페식이 아닌 요렇게 따로 주셨어요
시리얼만 가져다 먹었고요. 투숙객이 없어서 그런듯
주인 아저씨가 요즘에 왜이리 한국인들 없냐고 물어보셨어요
예전에는 겨울에도 여기 45명이 한국인이었다고..
IS 때문이며,
비수기에다가 테러 겹치는 바람에
호스텔 어딜가도 조식먹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였지요.
나눠주신 애플티는 달았습니다. > <
계란 후라이도 맛있었구, 오렌지 더 달라고 해서 많이 먹었고요.
근데 오렌지는 안탈리아가 진짜 최고..
저는 ANZ 호스텔로 옮겼고.
후기 링크 걸께요~
https://traveler-eyes.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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