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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혼자 멜버른 여행/ 꼭 가봐야하는 칼튼정원 과 멜버른 박물관
    호주 2013 2019. 1. 17. 15:25




    여자혼자 멜버른 여행/ 

    꼭 가봐야하는 칼튼정원 과 멜버른 박물관





    2013년 여행일기를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멜버른 시티 여행 시 아주 유용했던

    시티 무료 트램 35번!!


    아래의 갈색 선 대로 시티를 돕니다.

    대부분의 관광지를 갈 수 있습니다.






    칼튼 정원 또한 바로 앞 정류자에서 내려주니

    다리 아플 땐 딱 이용하기 좋아요.


    정류장에 내릴 때마다 어딘지 음성으로 안내해줘서

    이동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칼튼정원>





    트램 정류장 맞은편이 이렇게 생겼더라고요!!

    여기가 칼튼이니?

    잘 찾아온것이 기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튼 정원은

    1880년과 1888년 국제박람회를 열기 위해

    왕립전시관을 지었으며 그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정원인데요~


    2004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안쪽은 넓디 넓구요!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저절로 힐링 되는 공간.




    이런길은 날 너무 설레게 해 ㅎㅎㅎ


     날씨 너무 좋았어요. 심지어 더웠고. 어제 그렇게 춥더만..

    날씨예보를 믿지 말고 먹구름을 보면서 저게 어디로 가나 봐야하는 

    그런 날씨..




    왕립전시관

    건물이 웅장하고 파란 하늘과 굉장히 잘 어우러져서

    사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 수 없더라고요 ㅎㅎ

    안쪽은 들어가지 않았고,

    바로 뒤쪽에 있는 멜버른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멜버른 박물관>


    영업시간 

    휴무 없음

    10시 ~ 17시 






    신전기둥이 무너진듯한 효과를 주는 장식. 

    이쁘다. 색다르다. 신선하다.!




    약간 엑스포 온 기분?ㅋㅋㅋㅋ




    안에는 상어가 떠다니고, 물개들도 떠다니고 있더라고요 ㅎㅎ




    일반 관람권 10 불




    들어가자마자 있는 이거..

    무슨 고래인가 공룡의 뼈라고 했나.. 

    나 이런거 처음봐 설레 +_+




    1층이 지구와 진화, 곤충 섹션이 있고요

    . 윗층에 올라갈수록 동물과 사람 섹션이 있어요.




    이렇게 동영상도 있고 설명이 참 잘되어있어서 

    교육적이고 전 너무 즐거웠네요.

    .



    천장엔 시조새

     이거 정말 큽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빛 반사 되는거 없이 참 잘보여요



    이를 만져보라며 모형을 만들어놓았네요

    . 캥거루가 앂는거랑 비슷하게 씹는 다는데.

    캥거루 어떻게 씹는지 몰라..ㅋㅋㅋ 

    재미지네요!




    지구의 변천사ㅋㅋ

    지구본 밑에 손잡이 잡고 돌리면 지구가 회전합니다




    그 옆쪽의 곤충섹션

    거미줄 치는 과정이 나와있고요

    저 유리벽 안엔 진짜 거미가 있었어요...


    더 징그러운 벌레들 많아서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신기해서 한참 구경하다가

     가방 끈이 뚝 끊어져버렸네요.ㅠㅠ


    아무튼,,

    곤층섹션에는 나비, 파리, 다리 많은 것들..

    박제되어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공룡이 날 보고있더라고요!!

    어마무시한 크기..

    박물관이 살아있다 실사판인가요~~




    응? 저것은 뭐다???




    헐. 세상에나



    실제크기로 모형을 만들어놓았다고 합니다.




    호주 동물 웜벳




    코알라 ㅋㅋ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코알라가 세상에서 가장 폭력적이고 무서운 동물인데

    유칼립투스 잎에 알콜같은 성분이 있어서 

    취해서 잠드는 거라고 ㅋㅋㅋㅋㅋㅋ

    팩트인지 잘 모르겠어요..ㅋㅋ




    박쥐.ㅎㅎ




    마찬가지로 이런 패드가 있고, 

    궁금한 동물을 터치하면 그 동물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식물섹션에 가봤어요,

    정말 놀라웠던 건 생태계를 구현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식물 뿐만 아니라 

    땅 속 동물들 또는 새, 그리고 도마뱀? 등

    동물도 있었답니다.




    얘보고 너무 놀랐어요 ㅋㅋ




    저 새가 보이는지?

    파랑새입니다.. 정말 온몸이 파란..

    사실 우리나라에서 파랑새라고 하는게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책에서 본 적이 있는 새더라고요.




    이 새인데, 파랑놈이 수컷, 초록이 암컷.

    두 새 모두 보았고, 이 새들은 재밌는 점이 있어요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는 방법이 집을 짓는 건데.

     가장 멋진 집을 짓는 수컷이 이긴다고 하더군요 ㅋㅋ




    이게 그 새의 집.

    주변에 파란 뚜껑들이 있는데 아마 직원들이 퍼뜨린거 모은거 같아요

    집 장식 이라고도 할 수 있죠..

    책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볼 줄이야.. 좋은 시간이었어요

    .




    다 이곳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새입니다.




    나 이렇게 재밌는 박물관 첨이야 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엔 한층 더 올라갑니다.



    윗층엔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유전자, 뇌, 착시, 꿈 등








    재밌었던 꿈에 대한거.

    "이런 꿈 꿔본적 있니" 라는 물음 ㅋㅋㅋ

    저는 이 내용을 다 꿈꿔본 적이 있는데 

    다른 사람도 다 꿨던 꿈이라면 이건 뭔가 있지 않을까요?

    신기하더라고요

    어떻게 다 비슷한 내용의 꿈을 꾸지..?




    호주의 옛 모습을 재현해 놓은 섹션입니다.

    고아원이나 장난감, 편지 등이 있었어요.





    이런 재미진 곳을 돌고 있는데 

    방송에서 10분뒤에 문 닫는다는 안내가.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 왔나봅니다.


    이 박물관은 그레이트 오션로드 만큼 꼭 가봐야 할 곳이고요

    . 강력추천

    10불은 그냥 기부금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멜버른 여행 

    꼭 가봐야하는 명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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