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 & 시체스 탐방

몬세라트 & 시체스 투어 !

사진으로 채워진 사진 일기

오전 일찍 모인 투어.

배 고파서 버스에서 먹은 맥너겟은 사랑ㅇㅣ네요..

야금야금 한입에 넣을 수 있는 맥너겟

몬세라트

880년, 몬세라트 산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

천사들이 노래하며, 방문은 한 달 동안 계속되었다.

방문은 산 속의 동굴로 이어졌는데,

마을 사제들이 이 곳을 방문했다가 

동정녀 마리아의 이미지를 발견했다.

11세기 올리바 수도원장이 이곳에 작은 수도원을 세웠고,

오늘날에도 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다.

몬세라트 소년 합창단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미 14세기부터 음악학교가 있었음)

몬세라트 산의 단층 지괴는

 자연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있으며

바위투성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많다.

바르셀로나에서 당일치기여행으로 안성맞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구름이 산 속에 둥둥 떠있어요!!!!

경치 열일중 ㅎㅎ

여기 올라서서..

하느님 된 기분

크으

몬세라트는 버스를 타고 굽이굽이 들어가야 해요!

높은 곳 까지 버스 타고 ㅇㅣ동 했어요,

제가 투어 했던 날은 오전에 비가 왔던 날이었는데 다행히 오후엔 비가 그쳤었거든요!

덕분에 하늘이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구름이 산 틈 사이에 걸려 있기도 했고,

 빠르게 움직이는 걸 볼 수도 있었어요.

거의 구름 투어중..

몬세라트 투어 할 때 늘 지나치는...

검은 성모마리아 ! 

저기 오른 손에 들고 있는 구슬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느끼는 것들에 대해 소원을 빌었어요.

진심으로! 간절히 !

검은 성모마리아님, 잘 부탁드립니다

빛의 색감과 디테일들...

너무 멋있었어요.

색의 조합도 

푸니쿨라 타고 꼭대기로 이동 중 !

아이폰 인물모드가 부러웠던 1인..

뷰티 플러스로 인물모드 효과를 내봤어요 ㅎㅎㅎ

저 로고만 ㄸㅏ로 지우면 쓸만한 기능이예요 ㅎㅎㅎ

걷다가 하트모양 낙엽도 주웠어요 ㅋㅋ

아 예뻐라~~

대자연,,

너무 멋있고 좋고 행복했어요.

높은 곳까지 열심히 걸어 올라가서

전 날 사뒀던 샌드위치를 꺼냈어요 ! 

냠냠 

점심 먹고 있는데 빛이 쑤욱 - 들어와서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음악도 들으면서 맛있는 점심을 즐겼어요 !

이제 푸니쿨라를 다시 또 타고 내려갑니다아

시체스로 이동 !

시체스는 한적한 어느 마을 이었어요.

바닷가 근처에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도 유명한 시체스!

막 찍어도 ㅇㅖ쁜 세트장 같은 곳 !

이 날 빛이 너무 좋았답니다.

석양 보며 맥주 마시기 딱이었어요 !!ㅠㅠ

"우리 여기에서 맥주를 마셨어야 했어~~~!!!"

사실 우리는 배가 고파서 중간에 식당에 들어가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했거든요 !

핑거 치즈스틱이었어요 ㅎㅎ

안에 치즈가 들었는데 겉에 밀가루가 두툼해서 핫도그 같았어요 ㅎㅎ!굿 

소스에 푹 찎어서~~~

저는 환타를 마셨고 같이 갔던 친구는 하우스와인을 마셨어요.

뉘엿뉘엿 해가 저물고,

보라색 하늘이 되었어요.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웠던 풍경들 

저기 안녕~~ 외치고 있는 둘 !

돌아가기 아쉽다~~

시체스까지 깔끔하게 투어 !!!

너무 즐겁고 좋았던 몬세라트/ 시체스 투어 !

따로 가봐도 좋을 만큼 구경 할 것들도 있고 멍때리기 좋은 장소다.

책 한 권 들고 가서 쉬는 날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