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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에서 살면서 여행하고 싶은데 워킹홀리데이 말고 이런 방법 어때요?
    핏트생각 2020. 3. 27. 13:44

     

     

     

    국에서 살면서 여행하는 법

    워킹홀리데이/해외취업 말고 

    이런 방법 어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____^

     

    20대에 꼭 해봐야 할 일 중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바로 [혼자 여행 떠나기] 이죠.

     

    이유는 아무도 모르는 낯선 곳에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일을 해결해나가는지를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자신에게 좀 더

    다가가는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처음엔 좀 어렵지만,

    여행을 한 번 맛보면 계속 나가게 되어

    그 낯선 자유로움에 중독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저 역시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데

    항공권 비용이 너무 비싼 거예요. 

    '아, 그냥 저 나라에 살면서 그 주변을 

    여행하고 싶다.'

    라고 생각 한번쯤 해보지 않았나요?

    그런데 돈이 문제잖아요?

     

    이걸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워킹홀리데이!

    개인적으로 20대 때 가장 좋은

    놀고먹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뭔가 더 뜻깊은 일을 해보면서

    외국 여행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나 자신도 돌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개의 정보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해외봉사 입니다!!

     

    조금만 몸이 고생(?) 하면 되는 건데,

    솔직히 제가 2개의 봉사를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워홀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점.

    (워홀 경험도 있음)

    영어, 성격 개선, 자신 사랑하는 법 등

    자기 계발 측면에서 너무 좋습니다.

    워킹홀리데이는 돈 측면에서 좋고요.

    나름 각각 장점이 있지요.

     

     

     

     

    CVA - Conservation Volunteers Australia

     

    https://conservationvolunteers.com.au/

     

     

    제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멜버른에 가서 약 일주일 동안

    환경 봉사를 했습니다.

    숙소 제공 및 음식 제공됩니다.

     

    지역과 어떤 봉사를 원하는지,

    며칠 일하고 싶은지

    날짜를 정할 수 있으며,

    동물보호와 산림보호 등

    다양한 게 있더라고요.

     

    저는 여행 중이었기 때문에

    딱 시간 되고 원하는 지역을 고르니

    나온 게 한정적인 게 아쉬웠지만,

    다행히? 한국인이 많았습니다.ㅎㅎ

    역시 멜버른...

     

    잡초를 뽑고 나무를 심고

    그런 일을 해서

    풀독이 오르기도 했는데요..ㅋㅋ;;

    대자연 호주의 품에서

    너무 좋은 경험을 하고 왔어요.

    종종 유명 관광지에서 하는

    봉사도 올라오고,

    공짜로 여행하게 되는 셈입니다.

     

    호주는 CVA 말고도

    여러 봉사단체가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검색 ㄱㄱ

     

     

     

    Workaway

    https://www.workaway.info/

     

     

    재능기부?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경험은 없지만 해보려고

    사이트를 둘러보긴 했지요.

    유튜브에 검색하면 외국인들의

    경험담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세계 각지에 퍼져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료 가입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숙박비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여행비가 확 줄어드니 꽤 괜찮지요.

    집안일, 한국어 선생님,

    요가센터 도우미,

    정원 가꾸는 것, 목수 일,

    애들 케어하기 등등등

    호스트가 원하는 일을

    등록해둡니다.

     

    살펴보는 것은 무료입니다.

     

     

     

    출처:https://camphillfoundation.org/camphill-research-symposium/

     

    캠프힐

    Camphill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amphill_Communities

     

    List of Camphill Communities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List of Camphill Communities[1], communities for those in need of special care. Austria[edit] Czech Republic[edit] Estonia[edit] Finland[edit] Germany[edit] Hungary[edit] Ireland[edit]

    en.wikipedia.org

     

    홈페이지는 아니고 

    캠프힐 리스트입니다.

    지역이 많아서 나라마다

    따로 운영되는 것 같고요.

    한 번에 모아진 홈페이지가 없네요 ㅠ

    구글에 영문으로 

    camphill + 원하는 지역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살며

    그들이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

    기독교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목장, 베이커리, 가든,

    요리, 핸드메이드 등등의 일을 하고

    세계 각지에 있는데

    미국이나 유럽에 많습니다.

     

    저는 아일랜드에서 1년의 경험이 있답니다.

    처음엔 장애인과 어떻게 지내나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그들에게서 진심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겸사겸사 영어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숙박비, 음식 제공해주고

    월마다 조금씩 용돈이 나옵니다.

    그거 모으고 쉬는 날 모아서

    유럽여행했습니다. ^____^

     

    구글에서 camphill이라고 검색해보시길!!

     

     


    솔~~~ 직히

    여행한다고 봉사를 가?

    하는 생각이 들지요?

     

    맞습니다..

    여행보다 더 값진 경험

    하고 올 수 있습니다.

    봉사를 한 거지

    여행은 사은품 ㅎㅎ

     

    20대분들이

    혼자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이런 단체들을 통해

    마음이 더 성숙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 자 적었어요.

     

    그럼 포스팅이 누군가에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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