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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과 가족여행/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이용 후기
    중년부모님과 가족여행/스페인 바르셀로나 2019 2020. 4. 11. 23:21

     

     

     

    부모님과 가족여행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 근처)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핏트입니다!

    중년 부모님 생신선물 겸 효도여행 포스팅!

    여행기간: 2019년 10월 초 

     

    바르셀로나에는 3박 4일 머물렀으며

    이용했던 에어비앤비 후기입니다.

     

     


    가족 여행 시 호텔을 잡아야 하나

    에어비앤비를 잡아야하나

    한인민박을 잡아야하나

    궁금하신 분들 계시죠?

     

    각각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에어비앤비를 고른 이유는 4가지예요.

     

    1. 직접 요리가 가능

    아빠가 한식을 고집함.

    시간 상관 없이 아무때나 

    요리 가능

     

    2. 우리 가족만 집 한칸을 씀

     

    3. 바르셀로나에서

    진짜 사는 느낌

    느끼고 싶었음.

    현관문 열쇠로 열땐

    너무 짜릿ㅎㅎㅎ

     

    4. 가격대비 괜찮음

     

     

    중요하게 본 사항

     

    1. 슈퍼호스트 여부

    에어비앤비 잘못 잡으면 

    꽤나 마음고생 한다고 들었는데,

    슈퍼호스트의 집을 고르면

    어느정도 안심할 수 있어요.

    호스트 경험이 많아 후기가 많거든요

     

    2. 와이파이 잘 되는지.

     

    3. 엘리베이터 있는지

     

    4. 버스정류장 가까운지?

    5. 마트가 가까운지

    요리 해먹으려면 필수임. 

     

    6. 주변에 한식식당이 있는지

    (아빠 ^^)

     

    7. 투어 동선체크.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 투어가

    예정에 있었으며,

    사그라다파밀리아에서 종료되므로

    그 주변으로 잡았어요.

     

    8. 금액 체크

    1박 15~20유로 내외로

    예산 잡았습니다.


    제가 이용한 곳은 

    Céntrico apartamento con estilo propio 

     

    4인 4박 금액: 667,948원

    (시티택스 36유로 따로 지급)

     

    https://www.airbnb.co.kr/rooms/plus/5392353?source_impression_id=p3_1586612713_lfdKLJ9gSoUew5ar

     

     

    와이파이 o
    드라이기 o
    세탁기/건조기 o
    엘리베이터 o
    현관 열쇠 이용

    욕조 x (샤워기o)

    요리기구 o

     

    출처: 에어비앤비 
    출처: 에어비앤비 

     

    너무 예뻐서 찜했었던 곳.

    성인 4명이 이용하기에 살짝 

    작은 공간일 수도 있지만

    잠깐 머물다 가기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숙소 호스트도 굉장히 친절했고요.ㅠㅠ

    주방에 소금, 후추 같은건 구비되어있고요.

    티백도 있습니다.

     

    호스트 말로는 이 집을 본인의 아버지(?)가 

    쓰시던 거라고 했던것 같은데

    잘 기억 나진 않네요 ^^;

     

    방 1개에 화장실 1개.

    침대는 쇼파 겸 침대 와

    1인용 침대 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4인 이용이고요.

     

    첫 느낌은 호스트가 올린 사진과

    비슷했어요!  

     

     

     

    이곳에서 가장 좋았던 경험은

    오전에 테라스에서 커피 마신 경험

    ㅎㅎㅎㅎㅎ

    유럽오면 한번쯤 해보고 싶지 않나요?

    부모님이 .. 특히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10월 초의 바르셀로나는

    오전에 날씨가 그렇게 춥진 않았고,

    밖에 나무들이 너무 초록초록해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현지 사람들 사는 곳이어서 

    많이 시끄럽지도 않았어요.

     

     

     

    여기 쭉 살고 싶었음..ㅎㅎ

     


    방 1개에 침대 2개가 나란히 있고요!
    그 앞쪽엔 장롱이 있어서

    옷을 걸어둘 수 있었답니다.

     

     

     

    캐리어를 따로 둘 곳이 마땅치 않아

    복도?에 저렇게 걍 놔두었고요.

    라면이랑 햇반, 참치, 김치 갖고 가서

    맛나게 해먹었어요.

    남으면 그 담날에 먹고 ㅎㅎ

     

     

     

     

    화장실.

    되게 작은데 
    단점이 있었다면,

    물 빠짐이 더뎠어요.

    그냥 살살 천천히 

    씻으면 그만이었지요.

    그리고 샤워실이 

    상당히 작음.

    완전한 1인용.

    가끔 샤워실 하수구에서 

    안좋은 냄새 올라올 때

    있었지만, 

    그래도 뭐 나쁘진 않았습니다.

     

    위치상 만족스러웠거든요.

    번화가가 아니라서

    북적대지 않고 

    조용+한적했고요.

     

    투어 끝나고 힘든데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한식집이 있어서

    천만 다행..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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