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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여행~!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돌아보기터키 2015 2018. 11. 27. 14:39
* 본 포스팅은 저의 예전 블로그인
http://blog.naver.com/tlswnfl
(인생을 여행처럼) 의 포스팅을
옮긴 것임을 밝힙니다.*
여자혼자 여행~!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돌아보기
첫번째 방문지 TOKAPI Palace Museum <대포 문>
귈하네 역 뒤에 바로 있다.
궁전 옆엔 귈하네 공원이 있는데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다.
난 안갔지만. 겨울이라 별 ..ㅋ 볼 게 딱히 없었다 .
이슬람 문화의 진수.
대포가 궁전에 있던 이유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제하기 위한 것으로
흑해와 에게해를 연결하는 중요 교통로 지배 목적.
술탄과 중신들이 회의하고 정치를 논하는 장소.
< 클릭 시 홈페이지(영어) >
홈페이지에 가면 할인 정보와 각종 행사, 공휴일 날 오픈시간 등
자세히 나와있다.크롬으로 번역해서 보는게 좋을것 같다.
방문시간
4월 15일 - 10월 26일 : 여름 9시~18시 45분
10월 26일 - 4월 15일 : 겨울 9시~16시 45분
휴관 - 매주 화요일
가격
박물관 : 30TL
하렘 : 15TL (하렘 입구에서 판매)
걸리는 시간 : 정원 4개 부속건물, 전시실, 하렘 ..
볼게 많아서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약 2-3시간정도? 예상
▲ 톱카프 두번 째 문 , 입구. 깃발 있는 쪽 톱니 처럼 생긴 곳에 죄수의 머리를 걸어놓아 본보기 삼았다 한다.
▲ 유물이 발굴되면 몇 천개라 놓을 곳이 없어 밖에 방치. 이런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일 이다.
한참 신명나게 사진 찍다가 내가 미쳤다는걸 알았다.
카메라 메모리를 숙소에 두고왔던 것이다.
그래서 사진이 얼마 없음.
▲2정원
몽고에서 온 트루크족이 이 땅을 정복 하면서 몽고인들의 집형태인 돔을 지붕에 올렸다고 한다.
목욕탕이라 증기 때문에 지붕이 저러한 모양을 띈다.
▲ 기둥을 재활용 한거라 색과 모양, 크기 까지 재각각이다. 그러나 어딘가 조화롭다. 소박함을 보여준다.
]
▲ 제 3문. 되게 아담쓰 소박쓰.
이 문은 언덕 위에 있어 적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낮은 건물로 지어졌고 앞에 키 큰 나무들을 심었다.
앞바닥 가운데를 보면 잘 보면 어떤 흔적이 있고
주위에 차단봉이 쳐져있다.
원래는 깃발을 꽂아놓았다고 한다.
깃발을 만지며 충성을 했기에
닳을 대로 닳아버려 빼놓았다고 한다.
건축물 천장에 추가 매달려 있어 지진을 측정을 했다.
▲ 보석박물관
성물, 받은것, 전쟁기념품? 등 볼수 있다. 안쪽에서는 사진촬영 금지.
기억에 남는건
1) 큰 다이아몬드
주변에 자잘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것.
(나폴레옹 엄마가 브로치로 사용)
실제로 보니 번쩍번쩍. +_+
2) 모세의 지팡이 .
이스라엘이 가짜라고 하면서도
반환 요청을 하고 있단다.
3) 페르시아 왕에게 준 칼.
보석이 손잡이에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끝에는 시계가 있다.
우리는 전쟁을 하면서도
시간을 보는 여유가 있다는걸
보여주는 허세용이란다.
허나 선물을 준지 얼마 안되어
페르시아 왕이 죽어 뺏어왔다고 ㅋㅋㅋㅋㅋ
귀중한 곳에 타일을 까는 이슬람.
그래서 술탄의 자리나 중요한 회의실에도 보인다.
▲ 정원에 의자가 이렇게 많은걸 보아하니 주거 인원은 어마어마했을 듯 하다. 이런거 처음봤어!
제상회의를 하는 방에 갔는데 술탄이 엿들을 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윗쪽에 창문을 뚫어놓았다고 한다.
제상들이 나쁜 소식일 지라도 그대로 보고 할 수 있도록.,
하렘 입장 (15TL)
여자들의 공간. 하렘 = 금지 라는 뜻.
술탄도 어머니 허락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흑인 내시들은 여자들의 보호 용으로 있었다.
여자들은 노예로 자혀온 타국가의 여성들이었지만
왕자를 낳을 수 있는 왕비의 가능성이 있기에 수준높은 교육을 받았다.▲ 위 두 사진의 방이 어딘지 모르겠다. 그냥 이뻤고 이런 곳이 엄청 많다. 인테리어 잘 되어있다.아기 왕자들의 방
하렘에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남자!
아가 왕자들 되시겠다. 어머니와 함께 하렘생활.
술탄은 후계자들을 이스탄불 근처 지역에 두었고
자기 죽을 때 달려오는 사람 OR
이미 찍어놓은 사람을 왕으로 임명.
나머지들은 다 죽이삔댄다.(반역 막기위해)
하지만 훗날 저것이 너무나 비인간적이라
귀향을 보내는걸로 바뀌었다고 한다.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진 창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베니스에서 온 방법으로 만들면
재료의 산성때문에 손과 눈이 상한다.
그래서 술탄은 인부들의 신체를 보호하고자
산성이 없는 재료를 써 탁한 색을 띈다.
▲ 까마귀 목욕 장면 처음 목격!!!! 까마귀는 깨끗한 동물이었다.제 4정원으로 오면 보스포러스 해협을 볼 수 있다.
바다 사진을 열심히 디카로 찍었는데.. ㅠㅠ
렘카드가 없다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이 넓디 넓은 궁전은 이슬람과
다른 종교와의 결합이 잘 되어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치는 이슬람, 기둥은 그리스, 지붕은 몽골,
스테인드글라스는 기독교 등.
이런식의 짬짜면 미가 엿보인다.
나오는 길에 기념품샵에 들러 구경.
투어 일행 분이 커피를 사주셨다 .
터키쉬 커피 도전!!
가루가 녹지 않은 채로 많이 가라앉혀져 있고
마시는데 씹힌다. 그리고 쓰다.
그래서 옆에 물이 있군.. 로쿰도 같이 있었다.
먹을 만 했지만, 내 돈 주고 사먹진 않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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