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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탄불에서 투어를 들을까 말까, 나자르투어 후기
    터키 2015 2018. 11. 27. 11:53







    터키 이스탄불에서 투어를 들을까 말까 고민중이신지요?


    개인 차가 있지만, 저는 비싸도 들었어요.





    터키의 역사가 깊어서 

    잠깐 짚고 가봅시다.




    터키 민족의 기원은 흉노족, 돌궐족으로 튀크르족이라고도 한다.


    아나톨리아 라는 반도에 머물렀는데,

    1299년에 오스만 1세가 셀주크 제국을 무너뜨리고 

    아나톨리아에 세운 이슬람 제국= 오스만제국


    오스만 제국은 유럽 진출 및 정복활동 하여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여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키고 블라라~~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57225&cid=47315&categoryId=47315 







    오스만 제국 흥했을 때,

    지중해를 둘러싸고 3개의 3대륙에

    제국을 세웠다.




    영토가 크니 오스만 제국은 통치권을 둘러싼 내분으로 

    힘이 약해지고 19세기에 유럽 열강국들이 

    오스만제국의 영토를 분할하려고 한다.


     터키의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독립전쟁을 이끈 사람은 

    아타튀르크 무스타파 케말 장군이며 

    터키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다. (공항이름..) 



    오스만제국은 17세기부터 쇠퇴하여 

    1차 세계대전에 패하고 이후 

    콘스탄티노플의 배후지와 아나톨리아 고원만을 보유하게 된다.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582698&cid=47323&categoryId=47323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야소피아성당과 블루모스크가 있는데 그 속에 담긴 이야기.


    종교는 가톨릭에서 이슬람으로 바뀌게 된 이야기.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57225&cid=47315&categoryId=47315






    목욕문화, 차이(홍차) 문화, 커피 문화, 물담배 등등 

    정말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문화들이 많다. 




    이 모든 걸 공부하고 가면 정말 좋겠지만, 솔직히 귀찮잖아요..

    혼자 여행 떠났는데 외롭기도 하고 그래서 투어를 신청했답니다.






    나자르투어 후기

    (저의 예전 naver 블로그 포스팅을 옮김)



    어제 저녁 너무 늦은 시간이라 투어 신청은 못하고 

    아침에 급히 카톡하여서 9시 참여하기로 하였다.


    * 비수기 임에도 급하게 신청해도 된다하니..


    4팀 정도 되었었는데,

    나 혼자, 가족 단체, 출장오신 1분, 다른 홀로여행자 1분

    조촐해서 친해지기도 좋았다.



    15분만에 조식먹고 나자르 투어 고고씽.




    < 클릭시 홈페이지 이동>

     


     후기를 미리 써본다.

     로맨틱, 클래식 두가지가 있다.  요일별로 한다.

     투어 당 4만원. (식사비, 교통비, 입장비 미포함)

     비싸다. 비싼데, 다른 투어 알아보는건 좀 귀찮았다.



     왜냐면 원래 안하려고 했는데 급 정해진거라.. ㅎ

    첫날 저녁에 이스탄불 도착했을 때,

    좀 무서웠던 지라..ㅎㅎ



     결과는 만족!! 클래식투어도 듣게 되더라.

     이스탄불의 역사가 깊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지 않으면

     그냥 음 그렇구나 하고 쓱 지나갔을 것이다.

     이게 왜 이렇게 지어졌는지도 몰랐을 것이고

     그 속의 비밀 또한  몰랐을 것이다.



    가이드 재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기는 기념품샵 안가는 것도 좋았고(강매 그런거)

     말씀도 잘하시고 간간히 음악 틀어주시고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았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터키를 좋아하셔서

    자신들이 느낀 터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한달까..



    겨울이어서 희끄무리한 하늘을 보며

    우울해했다기보단,

    가이드님의 설명에 이스탄불 매력이 더해져서

    우중충한 날씨에도

    모스크의 스카이라인이 잘어울리는 도시가 되었다.


    그래서 왕 만족




    이후 진행 될 이스탄불 여행기는

    나자르 투어에서 들른 곳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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