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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겨울터키 여행, 셀축 숙소 AnZ 게스트하우스 추천해요터키 2015 2018. 11. 4. 14:30
이미지 사진출처: AnZ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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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겨울터키 여행,
셀축 숙소 AnZ 게스트하우스 추천해요
★ 와이파이 잘 됨
★ 조식
★ 에어컨 및 히터
★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 근처에 있음
★ 도미토리는 공용화장실.
(바닥이 차지만 뜨거운물 괜찮게 나옴)
터키 겨울에 가면 안그래도 비수기인데,
테러 때문에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던 시기였어요.
셀축에 사람이 너무나 없었어요.
게스트하우스에는 더더욱 없었고요.
아무래도 혼자 여행하다보니
한국인이 그리워서
한인이 운영하는 유명한 곳에 갔다가
거기도 텅텅 비고, 와이파이 고장에 히터가 안되어서
너무 추운 나머지 1박만 하고
숙소를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AnZ 게스트하우스, 셀축
혼자 여행하시는 분이 머물기에 너무 좋은 숙소!!
강추
전반적인 게스트하우스의 분위기는
귀엽고 따뜻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와 뉴질랜드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서
AnZ 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이쁘쥬?ㅎㅎ
터키 카펫의 디자인은 암만 생각해도
제 스타일.
여기는 제가 갔을 때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서
같이 수다떨고 놀았어요.
리셉션에 붙어있는 지도.
주인도 친절해요.
방이 엄청 많음.
28리라에 12배드가 있는 여성도미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도미에 저 포함 총 3명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AnZ 게스트하우스의 주방.
가장 윗 층에 위치해있는데,
제일 따뜻해요.ㅋㅋㅋㅋ
테라스도 있어서 답답하면
밖에 나갈 수도 있고요.
저녁에 숙소에 왔던 저는
주인이랑 투숙객들이랑
여기서 차이를 마시며
도란도란 수다를 떨었습니다.
손잡이 있는 차이 잔도 처음 봤고,
옆의 신전 장식은 설탕 통입니다
귀엽 ㅋㅋㅋㅋㅋㅋ
조식에는 과일이 많아서 넘나 좋았습니다.
숙소 의 홈페이지가 따로 없어서 트립어드바이저에 연동되어있는 링크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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