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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혼자 터키여행, 안탈리아 갈만한 곳 으로 듀덴폭포 추천
    터키 2015 2018. 12. 12. 14:26






    갈때 없나 하다가 듀덴폭포가 근거리 소풍지로 볼만하다고 해서

    휴대폰 배터리가 많이 없지만 용감하게 갔다.




    안탈리아 심심할 때 갈만한 곳



     


    듀덴폭포


    <JinJi 블로그 참고한 지도 캡쳐본 - 버스타는곳>







    진지부부 블로그 참고, 출처 : 

    https://m.blog.naver.com/dortus85/220479271482





    듀덴폭포 가는 방법






    하드리안 게이트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트램길 따라서)


    Cebesoy Cd 쪽으로 가면 택시정류장 뒤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위 지도 참고)


    그곳에서 듀덴워터폴 이라고 기사에게 물어봐서 타면 된다.


    버스 앞에 듀덴이라고 써있다.


    (물어봐서 가는거 아무거나 잡고 타도 괜춘)


     


    편도 2리라. 20~30분 걸린다.


    듀덴폭포 입구 바로 앞에서 내려준다.


    Tip: 사바팬션에서 주는 지도 있는데 

    거기에 버스 정류장과 버스 번호 다 써있으니 참고.


     


    방문시간 :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내가 갔을 땐 5시까지 였다.


    입장료 : 3TL







    ▲ 잘 가는거겠죠 아저씨?


    동양인 주변에 나 혼자였지만 

    여행 경험치 늘려졌나보다. 

    아무렇지도 않은거 보니ㅎㅎ

    몇 번 버스를 탄건지 모르겠지만


    기사아저씨한테 듀덴워터폴? 하고 탔다.


    불안하니까 구글맵 켜고 갔다.


    터키가 다행인건 한국발음을 잘 알아들으신다는거!!






    ▲ 티켓창구




    ▲ 티켓 3리라





    안녕 댕댕아


    시간은 2시 반. 5시까지라고 한들 여유로왔다.


    해지기전에는 숙소로 가야지.






    폭포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동굴 같은데 들어가니까


    폭포 떨어지는거 안쪽에서 볼수도 있고! 잘해놨구만


    물줄기 파워풀 함 콸콸콸 소리가 들리는거같다. 나만그런건지 ㅋㅋ













    ▲ 화장실 앞


    화장실 가고싶어서 1리라 내고 

    첫 퍼블릭 화장실 갔다왔다 나쁘지 않았다.ㅋㅋ





    ▲ 기념품샵


     


    기념품집에 팔찌가 이뻐서 3개에 10리라 주고 샀다.

    아줌마가 ㅋㅋ 목소리 너무 귀여운거같아!!



    내가 이거 5 유로냐, 리라냐 하니까 리라라고 ㅋㅋㅋ

    차이나 냐고 하니까 코리아 라고 알려줬다.

    예전에 군인들이 코리아에서 와서 도와줬다 ~ 이런 얘기 하셨다.


     


    고르기 힘들었지만 3개를 골라 담았다.


    충동구매가 쩔었다.






    ▲ 3개 한번에 착샷. 사고나니 비틀즈 팔찌가 제일 예뻤다.


    요런 팔찌는 그냥 시내 악세사리 집에서 많이 팔고 있었다.




    ▲ 얘 어떡해.. 심장어택 당함 눈색도 너무넘눰누머 이뿨



    폭포를 보고 사진을 찍고 하니 1시간 좀 넘게 걸렸고

    다시 칼레이치로 돌아갔다.






    ▶듀덴에서 칼레이치 가는 법

    나와서 오른쪽 코너 돌아 왼쪽을 보면 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칼레이치? 라고 기사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가는거 같다.

    내가 탄 버스는 돌무시 같은데 돌아돌아돌아~~ 갔다.




    ▲ 나는 지금 잘 가고 있는 건지, 어데로 가는건지~~





    ▲ 빨래 널어놓은게 그냥 이유없이 귀염







    덕분에 동네 구경 참 잘했다.


    꼭 정류장이 아니더라도 버스 탈 것 같은 사람이 있으면


    빵빵 하고 불러서 태운다.

    혼자 탄 어린이는 걍 무료로 태워주셨고,

    그렇게 빙빙돌아서 칼레이치 버스탔던 곳으로 왔다.





    숙소로 오는길은 어렵지 않았다.


    아래는 구시가지 안쪽 사바팬션 가는길에 찍은 사진들.










    컵라면을 먹을까보다.

    신라면을 먹으려고 물을 얻으려는데 주인장이 물 필요하냐고 !! (센스!)


    조식 먹는곳으로 데려다주고 물 끓여줬다.


    사바팬션 주인장 싸가지 없다는 

    후기 많이 봤었다. 나한텐 괜찮은데?


     


    한국인 동행을 만나고파 사바팬션으로 

    잡은 이유도 있었는데.. 일부러 밖에서 먹어봤는데 ..


    나 혼자였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눙물.






    ▲ 쳐다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리 와봐봐 ,  제발 와줘



    터키 고양이들이 하도 애교냥이들이라


    손내밀었는데 안오면 서운하기도 하다ㅋㅋㅋ


    귀여븐 녀석들




    포크가져다가 밖에서 먹다가 방에서 먹었다.


    짠 거 먹고 기침을해서 (감기 걸리려나)

    물을 먹고 싶었다.

    물을 사려고 나갔는데 바로 옆에 마트 있었다..

    3.5리라였던가 암튼 3리라 넘었으...


    너무 비싸고 해 진 저녁에 

    하드리아누스 게이트 넘어가는거 좀 무서워서 걍 안샀다..


    신라면은 맛났다으..


    ( 다음날 내가 본 3리라는 음료수 였고

     물은 1.25TL 였다.  내눈아, 일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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