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안탈리아 오토갈에서 하드리안게이트(구시가지)가는 법 / 카라알리올루 공원
    터키 2015 2018. 12. 11. 14:06




    안탈리아 오토갈에서 

    하드리안게이트(구시가지)가는 법 / 

    카라알리올루 공원







    이 포스팅의 흐름


    1.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까지 오는 

    매트로 야간버스 후기


    2. 안탈리아 오토갈에서 

    하드리안게이트까지 가는 법


    3. 미정인 숙소 방문 예약하기


    4. 카라알리올루공원 방문





    ---------------------------------------


    1. 

    안탈리아 행 매트로 야간버스

    블로그를 보면 야간버스 서비스가 좋다고 

    승무원처럼 막 과자같은걸 준다 이러는데 

    이 차에 타고 있던 훈남 직원은 물만 줬다ㅋㅋㅋ.



    노트북을 무릎 위에 올려두었는데 

    자고있던 와중에 바닥으로 떨어져버렸다....

    노트북 가방 안에 있었으니까 완전 고장나지는 않았겠지.. 하..ㅠ


     


    버스에서 충전을 하였으나 그닥 빠르게 충전되지는 않았다.

    또한 중간중간 휴게소를 많이 들러 들릴때마다 켜지는 불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잠..

    끄앙..



    중간중간 내리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여기가 어딘지 참 헷갈렸다.

    내 앞에 앉은 사람이 그 동양 여자애였는데.


    그옆 사람이 여기 오토갈 아니라고 해줬다.

    걔 내릴 때 나도 따라 내렸다.ㅋㅋㅋㅋ 


    그녀​는 겁나 빠르게 나갔고 나는 밍기적대느라 얘기할 시간을 놓쳤다ㅋㅋ






    2.

    안탈리아 오토갈에서 

    구시가지(하드리안게이트) 가기



    1번 방법 ( 내가 썼던 ) 


    타고 온 버스회사와 동일한 미니버스로 갈아탄다.

    (세르비스service로 대부분 무료)


    -> 하드리안게이트까지 걷는다 (약 15-20분?) 


    2번 방법


    오토갈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타기


    3번 방법


    세르비스 타고 내린 후 트램타기 

    ( 객석안쪽 직원에게 돈 지불)


     

    각 방법은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잘 알려준다.






    메트로 버스에서 내려 메트로 세르비스를 타러 고고!


    오토갈에서 파묵칼레 행 버스 표 사는것도 깜빡하고 말이야.


     


    매트로 세르비스가 내가 딱 보는 순간에 출발해버렸다.

    그래서 다른 차 아저씨한테 매트로 어딨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고 모르겠다고

    시내 버스 타도 된다고 해서 일단 알겠다고 했지 .

    좀 기다리다가 다른 차 아저씨한테 매트로 세르비스 물어보니까

    여기서 기다리면 5분뒤에 온다고 했다.


     


    보니까 동양 여자애는 시내버스를 타러 간 거같다.


    나는 매트로 세르비스를 타고 칼레이치에서 내려달라고 했다.


    하드리안게이트 와 꽤나 먼 곳에서 떨궈주셨다.



    트램타고 어디에서 내리면 빠르다고 블로그에서 봐서 트램 타려고 했느데

    어디에 돈을 넣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르겠어서 걍 시내 둘러볼 겸 걸어갔다.




    ▲ 오렌지 나무 라니.. 취향저격




     ▲ 성곽으로 둘러싸여있는 

    구시가지 입구. 하드리안 게이트 !





    ▲ 구시가지 골목골목은 너무나 예쁘다.




    3.

    미정인 숙소 방문 예약하기



    생각해놓은 망고팬션으로 직행. 


    jinji 블로거분이 상세히 길을 알려주셔서 찾기쉬웠다. 


    근데 도미토리 없고 트리플 룸 있는데 40리라래. 2박하는데 

    좀 깎아주라 해서 총 70리라. 콜 했는데 

    조식이 없대.. ㅠㅠㅠ 안돼이.. 싸긴 겁나 싼 거같다.



    아쉽게도 나와서 화이트가든 찾으러갔다.

    길 물어서 쉽게찾을 수 있었다. 망고 근처에 있다.

    거기도 도미토리 없고 트윈룸 30유로 ㄷㄷㄷ..

    비싸서 땡








    ▲ 숙소 돌고 돌 때마다 마주친 케시크미나레






    ▲ 사바팬션 


     


    사바 팬션 후기 안좋아서 가기 싫었는데 내가 있는곳과 가까워서 갔다.

    도미토리 40리라.


    깎아달라니까 원래 50인데 40해준거라고 생색냈다.

    방을 봤는데 도미가 아니고 트윈룸인거같은?? 싱글베드 두개인데ㅜㅜ?

    그치만 뭐 이정도 괜춘 

    화장실 방안에 있으니 ..

    여자애가 올 수도 있다고 했다. 


    내 생각엔 안 올거 같다.

    그래서 나갈 때는 키를 리셉션에 두고가달래.

    여기 도미토리 아닌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바팬션에서 키우는 개잘생


    사바팬션 후기보기




    식당을 같이 하고 있고(한번도 사먹진 않았지만 투숙객은 10%할인)


    조식도 괜찮아서 좋았다. 


    망고팬션은 70리라, 여기는 80리라. 차이는 조식인데..


    나는 조식을 1번 먹었는데 10리라 낸거군...... 아.... 


     


    나 오늘 박물관갈껀데 어디로 가는지 알려줄래? 하니까

    오늘 휴관이라고 한다.  띵..


    샤워를 마치고 나갔다.

    어디갈지 모르겠는데 암튼 나갔다.

    일단 마리나 항구부터 가봐야지.


    시내를 돌다가 마리나항구를 찾아 헤맸다. 






     구시가지 안쪽에는 호텔, 레스토랑, 기념품샵 뿐인거같다. 건물들이 정말 이쁘다.​








    ▲ 분명 Marina 라고 써있는 곳으로 갔는데

    마리나 항구 가는길 엄청 헤맴..ㅎㅎ



    이제는 헤매는 것도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ㅋㅋㅋㅋ

    덕분에 시내를 잘 돌아 볼 수있었다.






    ▲ 요 앞 부부를  따라가봤다 ㅋㅋㅋㅋㅋㅋ





    4. 

    카라알리올루공원 방문





    어쩌다가 공원에 가게되었다. 


    바다 엄청나게시리 이뻤다.


    날씨도 따뜻하니 해 쨍쨍 눈 부셔 선그리가 필요하다.




    ▲어쩌다 공원

    이름도 어려운 카라알리오울르 공원




    ▲ 안탈리아 오길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바닷빛 예술!!




    ▲ 오길 잘했다 토닥토닥​ 이것이 지중해구나~



    ▲ 공원이고 뭐고 내눈은 바다 담기 바쁘다




    ​▲ 잔잔한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숨어있는 분수!






    ▲ 너도 나도 광합성 중



    나가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었는데 
    얼마냐고 물으니 10리라래.
    헐... 비쌈....
    근데 계산했는데 5리라이던데/..?
    장난????





    ▲ 마도가 훨씬훨씬 맛있었다. 이거는 참으로 비쌌다.

     


    가려고 하는데 자꾸 앉아있으란다..

    뭐 빵이라도 주나보다 했는데ㅋㅋㅋ 

    멍 만 때렸다.

    걍 앉아있다가 나왔다.ㅋㅋ 


    마리나 항구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왼쪽 오른쪽 왼쪽 막 복잡시러서 

    알겠다고 하고 걍 구글맵 켰다ㅋ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