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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갈만한 곳, 오르타쿄이 에서 쿰피르 먹고 장터구경터키 2015 2018. 12. 21. 14:53
이스탄불 갈만한 곳,
오르타쿄이 에서 쿰피르 먹고 장터구경
▲ 오르타쿄이자미
베벡에서
걷고걷고 힘들게 도착하니
오르타쿄이에 사람 무지 많고
장이 섰다. 알고보니 주말장터
악세사리, 핸드메이드 제품을 팔고있었다.
호객도 딱히 안하심
짱좋아
▲부육매디지예자미(오르타쿄이자미)
▲ 핑크핑크 한것이 사랑스럽습니다
▲ 핸드폰 사진
오르타쿄이 자미 있는 곳에 딱 가면
보스포러스 해협이 너무나 아름답다.
항상 아름다운 바다인것 같다. 볼 때마다 ㅋㅋㅋㅋㅋ
날씨도 좋았어서 물이 반짝거렸다.
핑쿠한 자미와 파란 바다 ,
가져오고 싶은 풍경 2
▲ 중년도 있었지만 젊은층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관광객 또는 현지인.
내가 현지인이었으면 여긴 매일 왔겠어..
▲ 뒤쪽에 쭉 늘어선 가게들은 대부분 쿰피르 가게들.
쿰피르 여기있다고 입에 발린말 참 잘하신다.ㅋㅋㅋㅋ
다른 지역보다 오르타쿄이 가 유명한 이유는
쿰피르에 넣는 재료들이 훨씬 다양하다는 것이다.
▲ 자석 (이스탄불 기념품가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ㅋㅋ)
▲ 사려면 사고 말려면 가. 전혀 강요 없음.
▲ 유니크한 엽서를 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니크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기념품샵 가보니 똑같은거 팔았었음 )
맘에 듬. 한장에 2리라
▲ 직접 만드시는 아저씨!! 장인이셨다.
▲ 왠지 모르게 이 장터는 좀 비싸다.
쿰피르를 내가 꼭 먹어야겠으니
사람 없는곳으로 갔다.ㅋ
골라서 넣는데 내가 왜 요거트를 넣었을까 ㅎ
맛은 그렇게 생각보다 맛있지 않았다.
요거트가 망하는 길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넣지 ㅋㅋ 대체 무슨 생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란 생각했나..
▲ 골라서 넣어먹기. 나는 그냥 맛있는걸로 골라줘 그냥. 제발
▲힘들어서 실내에서 먹었음
▲ 크기가 정말 와따 크다. 감자가 내 두 주먹 합친거 보다 쪼매 더 크다.
블로거들은 맛있다고 찬양을 하시던데... 맛은 그냥 먹을만했다.
스프라이트 5리라(엄청비싸..) + 쿰피르 15리라.,
배불러서 반은 포장했다.
쿰피르에 치즈 팍팍에다가 옥수수, 피클 ..
피자조합으로 넣었으면 맛있었겠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뭔가 도전정신을 발휘했던 것 같다.ㅋㅋㅋ
버스타고 카바타쉬 가는데 카르트에 돈 없음ㅋㅋ.
잔돈도 없음.. 50리라.. 아...
근데 아저씨 전화하는 중이었고 사람들도 많아서
뒤로 밀리는 척하며 카바타쉬에서 걍 내렸다.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
화장실이 정말 급했는데 카르트 충전은 해야겠고.
잔돈은 없고..
그냥 무작정 걸어갔다.............
멀더라.
갈라타다리에 사람 진짜 많더라
이집션바자르에는 더 북적이고;;;
왜이리 많아졌지.;;;;
여름에는 진짜 쪄죽는게 아니라 사람에 죽게 생겼다..
▲ 가져오고싶은 풍경 3
노을 질 무렵 구시가지에서 보는 누르스름한 신시가지
숙소와서 2박 추가하고
계산하고, 배정 받은후, 드뎌 샤워.
야간버스 타고 와서 샤워도 못하고
떡진 머리로 여기저기 잘도 쏘다녔네.
아휴 피곤해
저녁에 남은 쿰피르 먹었는데 맛있더라.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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