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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저렴한 호스텔 BOZO 백패커 비추..호주 2013 2019. 1. 10. 15:27
멜버른 저렴한 호스텔 BOZO 백패커 비추..
2013년 여자혼자 호주 멜버른 여행일기
가난한 배낭여행자였던 저는 멜버른에서
진짜 급하게 1박 할 곳이 필요해서
엄청 저렴한 곳을 골랐어요.
어차피 잠만 잘 거라 숙소가 크게 중요하진 않았거든요.
당시 보조 백패커에 대한 후기가 많이 없었기에
저렴한 가격이라 그냥 덥썩.
그리고 전날 저녁에 예약을 잡는데
메일 답장이 빨라서 그냥 예약했어요.
와이파이 무료에 위치가 괜찮아요.
다시 생각해보면
1박 저도는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노노.
비추 하는 호스텔입니다.
BOZO 백패커 의 첫 인상은
귀여웠지요.
리셉션.
뒤에 한국말로 환불불가 라고 적혀있어요.
내가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아저씨가 중국어를 가르키며한국말 써있다고 ㅋㅋㅋㅋㅋㅋ 그 밑에라고요 ㅋㅋㅋ그리고 도미토리 혼성을 예약했었는데,
여자만 쓰는 방이 없다며
그냥 나만의 방을 주겠다고 하셨어요 ㅋㅋㅋ
독방이다!! 25불에 !!
이 때 정말 좋아했지요..ㅋㅋ
방은 나름 귀여웠지만,
너무 후져.. 진짜 후져.
창문에 블라인드 다 떨어져있고..
그래도 독방이라 좋긴 했어요.
부엌. 저 정장입은 남자는 좀 더러워 보입니다.
깨끗해보이지만, 울룰루에서 서양애들이
어떻게 그릇을 씻는지 보았기에... 다시 한번 더 닦았지만,
결국
이 백패커의 식기들을 쓰지 않았습니다.
더러운 느낌이 들어서..ㅠㅠㅠㅠ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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