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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혼자 울룰루 투어 준비물 사기 (2013년) / 앨리스스프링스 동네구경
    호주 2013 2019. 1. 7. 15:17




    여자혼자 울룰루 투어 준비물 사기 (2013년) 

    / 앨리스스프링스 동네구경 





    2013년 투어였기 때문에 지금도 유효한지 모르겠으나

    정보 공유합니다~



    https://cafe.naver.com/kozoz/863 


    호주돌기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어드벤쳐 투어 를 예약.

    2박3일 울룰루 투어 이고, 


    준비물은 물통, 파리망, 튼튼한운동화, 옷 몇벌, 모자, 선크림, 카메라,간식, 

    침낭(빌릴수있음), 벌레퇴치약 정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앨리스스프링스에 도착하여

    투어 준비물을 사면서

    겸사겸사 동네 구경 하는 일기!



    ---------------------------------------------





    앨리스스프링스 도착.

    시드니랑 시차는 30분이란다. 앨리스가 30분느리다.

    근데 지금 시드니 썸머타임제 해서 1시간 30분 차이남.

    공항에서부터 더운공기가 확..






    공항 바닥.

    아보리진 아트로 디자인해놨다.


    시차때문에 핸드폰 껐다 켜는데 무한부팅.

    헐.. 참 베레기 너도 타이밍 쩌는구나

    오자마자 벽돌되는거니?

    그래서 공장초기화..

    호주 온 이래 세번째 공장초기화다.

    근데 쓰리지 진짜 하고싶은데 APN설정 몰랑..






    셔틀 기다리는중..




    셔틀 타러 갔는데 백팩 예약했다고 하니까 기사가 저기 표사는데에서 말하고 티켓가져오라고 함

    그래서 티켓가질러 기다렸음. 시내까진 무료고 리턴티켓을 하나 샀다. 12불

    티켓 기다리느라 버스는 꽉찼고 3명이서 온 한국인이랑 나 한명이랑 어떤 외국인 여자2명이랑 남겨짐..

    셔틀 기다리면서 사온 초콜렛을 먹었다.  가방안에 초콜렛 넣어놨는데 안녹았네?ㅎㅎ

    공항프리와이파이가 좀 빵빵해서 그거 이용해서 APN 정보좀 찾으려고 했는데

    셔틀이 옴. 그나마 다행인게 꽉 차길 기다리느라 약간의 와이파이를 이용할수있었음.

    네이버에서 정보찾고 버스티켓뒤에 적고 쓰리지 터짐!!!!




    셔틀버스!




    버스 티켓 + 무료 앨리스스프링스 정보


    헤븐백팩으로 고고 가는 도중 어플들 꽉꽉 다운로드,



    예약한 투어에서 정해준 해븐 리조트


    헤븐 백팩은 은근 좋았음..

    방 안에 화장실도 있고ㅎㅎ 이게 제일 맘에 들었음.




    나는 방 5번이고 가니까 불 다 꺼져있엇다

    사람들 다 자고있었음..

    조용히 빈 이층침대로 올라가서 반바지로 갈아입고 선크림 싹 바르고

    시내로 나갔다. 

    덥구만,,

    여기서 워홀하는 사람들 대단하다..





    시내나가는 길 에보리진 엄청많다.

    서양인은 없다..

    시내 멀어.

    에보리진은 뭔가 무섭게 생겼어..


    k mart 보이고 콜스보이고,이때부터 서양인들이 보이기시작.

    좀 웃겼던건 시드니에선 동양인들이 대부분의 샵 직원이라면 여긴 서양인들이 대부분 샵 직원.

    에보리진들은 일 안하나. 정부에서 돈은 준다고는 했는데 일 안해도 살만한가..

    울월스보이고 ㅎㅎ

    토드몰은 어디지




    이어폰이 없어서

    제일 저려미로 구매했는데,

    호주는 역시 저렴한 건 진짜 저렴한 티가 난다.

    금방 고장나..


    이어폰 5.99 불



    점심 5.50



    다른 블로거들도 이 사진을 찍었길래 나도 ㅋㅋㅋㅋ




    아보리진 아트로 디자인된 휴지통



    이건 바람 방향을 알수있는 그런건가?



    돌아오는길 약간 헤맸다.

    이게 똑같이 생겼다 길이..

    이정표도 잘 없고..


    구글맵 덕분에 잘 왔다.ㅋㅋ 구글맵이 짱임.

    아 더워죽겠음..

    씻고 저녁마다 5불내면 바비큐랑 맥주 마실수 있다는데 

    너무 졸려서 걍 잤음.


    다음날!!



    아침에 뭘 사야하는지 일단 검색검색

    3g 되니까 참 좋네잉

    이 백팩에선 와이파이가 유료임...


    일단 오늘 사야되는건 파리망.간식.벌레퇴치스프레이 정도

    물을 하나 더 사야되나 싶었는데 

    어드벤처투어 준비물에 물통 이라고 적혀있어서

    걍 1.5L 짜리로 물담아서 댕기면 되겠다 싶어서 안삼..

    근데 참 나가기 싫고 선크림 바르기도 싫다..


    긴바지 입었다. 선크림 바르기 귀찮아서.


    어디 블로그에서 케이마트 가면 파리망 살 수있다고 해서 갔는데

    없자나..


    헤븐 백팩에서 k마트 정도는 가까워서 걸어갈만 하다..


    콜스에도 없고,, 울월스에도 없어..

    타겟 갔는데도 없어.

    어디에서 싸게 살 수있나..

    타켓 아줌마가 기념품집이나 스포츠용품점 가보라고 했는데

    기념품집은 아마 비쌀거라고 함.



    그래서 타겟 옆에 기념품집에 들러봤는데

    있긴있더라.ㅎㅎ 

    근데 분홍이고 검정모자쓰고 그거 쓰면 웃길 듯.


    밖에 스포츠용품점 갔는데 없대. 

    어떤 블로그에선 아무 가게나 다 판다고 써있는데 뻥인듯.

    그 옆에 프라이스라인 있길래 거기서 벌레퇴치스프레이 샀다.


    토드몰에 가봤다. 팔만한 곳에 가봤는데 검정색이고 8.45 AUD .. 비싸당





    타겟에서 본 인형 ㅎㅎ 귀엽다. 뒤에는 낙타인가?




     더워도 산타옷은 파는구낭




    내 모습이 비치넹 ㅎㅎ

    지나가는길 미용실.ㅋㅋㅋㅋㅋㅋ 차원이 다르군.


    나와서 기념품점에 가는길..

    앞에 fly net 이라고 써있다!!

    거기 가서 나 파리망 찾고있어. 하니까 주인할배가 줌.

    카키랑 검정 있었고 4.95 였음!!! 카키를 샀다.



    바로 이 기념품점이었음.



    기념품점에가서 자석을 만지작거리다 그냥 하나 샀다.

    울룰루 다녀와서 헤븐에서 하루 더 자긴하는데 

    걍 그날은 돌아다니기 엄청 귀찮을거같아.


    에보리진 동네라 그런지 에보리진 아트 물품도 겁나 다양했다.

    시드니 패디스에선 이상한것들만 파는데 

    여긴 뭔가 이뻐보이는 것들도 있굼..


    동전지갑 사고싶엇는데 가격이....

    앨리스에서만 얼마쓰는거냐 지금.

    자석만 사고 나왔는데 동전지갑 안산게 

    후회스럽지 않은걸 봐서 사선 안되는 물품임.




    오늘산거 벌레퇴치약7 / 자석4.5 / 파리망4.95



    간식사러 울월스 갔음.

    수분 채울 귤을 찾는데 없음. 

    오렌지만 많았음. 그래서 배로 대신..

    바나나2개, 배2개, 미고랭5개 들어있는거 샀음.


    배고프니까 점심을 미고랭 먹고, 

    저녁도 미고랭일수도 있고..

    남은건 싸가면 되니께.

    (정말 가난한 워홀러..ㅋㅋㅋㅋㅋ)


    셀프계산대에 비닐봉투가없다. 

    꽤 유용할거같아서 그냥 울월스 봉지 하나샀음.

    돌아오는길은 멀고 덥고;;


     

    헤븐백팩은 현재 접시랑 냄비랑 포크 이런거 

    리셉션에서 룸키를 맡기고 가져올수있다.

    이게 훨 나은거같다. 유럽애들 겁내더럽게쓰자나..


    할튼 그거 가지고 미고랭 해먹음

    배 하나먹고 어드벤처투어에 리컨펌 전화를 했다. 

    2일전에 하라고 홈피에 나와있어서..

    안해도 상관없을거같긴 한데 불안하니까..


    이름이랑 무슨투어 신청했는지랑 

    어디서 머무는지랑 베지터리안인지랑 

    슬리핑백이 있는지 

    이거 물어보고 헤븐백팩 

    내일아침 6시 10분 픽업시간이라고 하고 리컨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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