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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튼비치에서 세인트킬다비치 가는 법 / 페어리 펭귄
    호주 2013 2019. 1. 23. 10:55




    브라이튼비치에서 세인트킬다비치 가는 법,

    페어리 펭귄 위치



    ** 2013년 여행 일기 입니다 **






    브라이튼비치에서 세인트킬다비치 가는 법




    브라이튼 비치 역에 내리면 왼쪽에 biskit 이라는 카페를 끼고 앞으로 쭉 간다.


    좀만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600번 타면 세인트킬다까지 간다.


     

    타임테이블을 봤는데 오는 시간대가 별로 없다. 한시간에 한~두대??

    지금이 4시니까... 음 14분에 오는구나! 하고 시간봤는데 

    14분, 뒤를 보니 바로 버스가 왔다 ㅋㅋ


    카드를 찍고 ,

    다음역이 어딘지 방송도 안나오는데 불안하게 시리 

    그렇게 세인트킬다까지 갔다.ㅋㅋㅋ 굴글맵 확인하면서 ㅋㅋ


    그냥 버스정류장에 써있는 이름보고 내렸다. 


    이름은 세인트킬다비치 스테이션 이었다.

    비치쪽으로 쭉쭉 걸어갔다. 덥다..야자수가 많다.






    정류장에서 세인트킬다비치 까지는 좀 걸어갔다.

    너무 예쁨..


    과연 펭귄은 어디에 나오는거지?


    인터넷 찾아보고 세인트킬다 방파제쪽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


    해질때쯤 발견된다하니 일단 루나파크 한번 가봐야지~~


    방파제쪽 방향으로 쭉쭉 걸어간다.


    시드니 루나파크 광대가 더 이쁘게 생긴거 같다 ㅋㅋ





    은근 사람이 많았다. 그렇게 꾸진 놀이동산은 아니었다.


    내 생각엔 되게 낡았을거 같았는데 말이징.


    작았는데 있을건 있는 ㅋㅋ





    안으로 들어가기 ㅎㅎ 표사는데도 없었던거 같고 , 뭐지? 무료인가?


    기구 탈때만 내는건가보다





    옆에 중국기와는 바이킹 ㅋㅋ 바이킹이 용모양으로 중국풍이다.



    메인 롤러코스터 같은데 중간에 직원이 서서

     기차가 내리막길에 갔다가 속도를 늦춰야할때 수동으로 늦춘다..


    대단하다



    스파이더 ㅋㅋ



    화분엔 애들이 그린 그림이 그려져있다. 트램 그림 ㅎㅎ 루나파크 행이다.




    번지 하는 기구. 왔다갔다하는 그런거




    저 보라색 가게 아저씨는 열심히 칼을 돌리고 계셨다 ㅋㅋ 그림같네 ㅋㅋ



    5시반쯤 다시 방파제쪽으로 왔다. 근데 비온다..


    비가 세차게 왔다. 언넝 근처카페로 갔다. 여기서 어두워질떄까지 기다려야지~


    스몰 플렛와이트를 시키구 핸드폰 만지작 거리면서 놀았다.






    난 첨에 페러글라이딩인줄 알았는데 서핑같은거였나보다.


    바람이 셌는데 저 낙하산 같은게 훙~ 하면 사람이 붕~ 공중에 뜬다. 그리고 착지는 발에 묶인 서핑보드로 물살을 촥 가른다.


    완전 멋있는데?


     


    비가 멈춘거 같아서 방파제 다리 끝까지 갔다. 그쪽에 야생동물 보호하는 곳이 있다한다.


    페어리 펭귄이는 보이질 않는다. 해는 질 생각이 없는거 같다.


    7시 반이 넘었는데 말이지. 


    계단쪽에 블랙스완을 봤다!! 우왕 짱이다. 예상치 못한걸 봐서 신났다.





    신기방기.. 아직 백조도 못봤는데 블랙스완 먼저 보다니.. 그것도 야생으로





    water rat 도 봤다. 후다닥 지나가서 저런모냥ㅋ ㅋ



    구경할 사람들이 한둘 모이고 펭귄이 보인다 싶으면

     우루루 몰려와서 잘 찍지도 못했다.


    8시가 지나고 아기펭귄이 한 둘씩 전신을 보여줬다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


    플래시는 터트리면 안된다


     동영상도 찍고 사람들 모두 난리가 남






    일몰도 여기서 보고싶었지만 다시 비가 온다.


    이놈의 먹구름 참 많다. 

    한개 지나가면 하나 오고 이런식.


    엄청 춥기도 하고 그래서 트램타고 집에왔다.


    킬다비치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도로에 트램정거장 바로 보인다.


    거기서 왼쪽으로 가는 96번 트램타면 숙소 근처까지 간다.


    플래그스타프 가든에서 야경을 구경할까 싶었는데 

    트램이 거기까지 안가고 비오고 해서 걍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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