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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혼자 터키여행 안탈리아 시내한바퀴~, 아이스크림맛집 돈두르마듀카느
    터키 2015 2018. 12. 14. 14:40





    알차게 시내구경





    ▲ 거기 올라가도 괜찮은거면 나도 올라가고 싶다..





    버스는 미니시티에서 칼레이치에 도착하여 (광장있는곳에서 세워줌)  






    나는 안탈리아♥ 모형을 찾아서 사진을찍고




    건너편 공원같은곳에서 쉬는데 (고양이들 정말 많다) 





    고양이들이 ㅋㅋ

    내 반쪽짜리 케밥 냄새를 맡고 나한테 앵기기 시작했다



    ▲ 여기 고양이들은 왠지 모르게 카메라를 아는 것 같다. 


    자기한테 이롭거나 움직이기 귀찮을 때 사진 이쁘게 찍혀주는 것 같고,


    짜증날 땐 도망가는 것 같다.




    ▲ 저기  이러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듬는게 아니라 밀어내는 거ㅋㅋㅋㅋㅋㅋ


    한마리가 막 코트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 딱 저 주머니에 케밥이 있다)

    다른 고양이들도 이걸 보고 3마리가 달려들었다.





    ▲ 고등어 2마리, 치즈 1마리 가 있는 사진. 


    얘네 셋이 날 바라봤을 때 찍는게 참으로 어려웠다.. 케밥도 사수해야했기에..


    케밥내꺼임..


    고양이들과 놀다 지쳐 건너편 놀이터 있는 공원으로 갔다.






    ▲  폭포같은게 있는 다리가 있길래 건너봤다.





    ▲ 풍경이 굉장히 멋지다.  통통배는 통통통~ 마리나항구 쪽으로 갔다

    아마 보트투어 하는 중이 아닐까 싶다.




    ▲ 마리나 항구로 내려갔다.




    ▲ 등대에 올라가서 본 풍경




    ▲ 많은 사람들이 노을을 보고 있었다. 


    대부분이 견과류를 까먹고 있었으며 껍질은 돌 위에 얹어져 있었다.




    ▲ 구시가지 쪽으로 들어왔는데




    ▲ 구시가지 안쪽에서 길을 잃어 ㅋㅋㅋ


    어쩌다보니 시계탑으로 오게됨;; 


    뭐야 뭐야 뺑뺑이 쳤네




    ▲ 이왕 이렇게 된거 우산거리에서 펼쳐진 우산이나 찍어보세


    하드리안게이트를 찾아 숙소로 돌아갔다.

    힘든 여정이었다. 


    원래의 계획은 노을을 보며 케밥을 먹는거였는데.. ㅋ


     


    좀 쉬다가 용감하게 혼자서 야경 보러갈 거다.



    테라스에 앉아서 케밥을 먹는데 


    사바팬션에 있는 개가 쳐다봤다.ㅋㅋ

    아 불쌍해 ㅋㅋㅋ




     ▲저녁에만 볼수있는 조명들을 못보고 내일 떠나면 슬프니까 지금 봐야지.





    '돈두르마 듀카느' 라는 아이스크림가게가 


    로컬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하길래 위치를 검색해서

    좀 가까운 골목쪽으로 갔다.





    ▲ 사바팬션에서 가는 길.. 


    또는 하드리안 게이트에서 길건너 오른편으로 쭉 가면 있다.


    저녁에 인적 드문 골목을 지나가는 길이라 무서울 줄 알았는데


    그냥 그랬다.


    익숙해졌나보다.




    Dondurma Dukkani


    핑쿠핑쿠하다





    무화과 맛을 먹고싶었는데 없었다..

    감 맛을 먹었다.. 

    홍시맛일까? 오.. 정말 감 맛이네. 


    감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가 왜 이걸 골랐을꼬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없는 특이한 맛을 고르려다 보니..


    차라리 석류를 골랐으면 ㅋㅋㅋㅋ



    마리나항구의 야경을 보러 

    시계탑쪽으로 가지않고 


    구시가지 골목 쪽으로 들어와서  

    구글맵을 보면서 가봤다. 아까 해멨던 골목이 나왔다.

    구글맵이 나를 인도했다.


    소량의 레스토랑들이 문을 아직 닫지 않아서


    나쁜놈들이라도 만나면, 


    소리치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어 다행이었다.





    마리나항구에 잘 도착했다.   

    ▲ 야경은 걍 그냥 그랬당.



    아직 6시 인데 이쪽은 대부분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사람도 없었다.

    누가보면 밤 12시 넘은줄 ..



     


    전망대 가는 엘레베이터를 탔다.

    거기 물 파는 꼬맹이 2명 있었다.


    원달라 원달라.. ~


    (아니,, 생수병 작은게 1달러 면 ;;;)


    안산다고 손 절래절래 해줬다.


     



    개를 데려온 터키인이 있어서 


    애들이 개랑 노느라 나 따위 신경안씀ㅋ






    ▲ 뭔가 무서운 시계탑


    돌아오는 길은 큰 길가로 , 


    사람 많은 곳으로 다녔다.

    중심스트릿에는 저녁이 핫 한듯하다. 

    사람도 꽤 많으니 괜찮았다.


    오늘도 알찼군





    ▲ 벌써부터 그리운 하드리안 게이트



    이렇게 안탈리아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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